[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경찰서(경찰서장 남정현)는 9월 28일 경찰서장과 경비교통과·계장,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지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서장실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지팡이 전달식을 개최하였고,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야광 지팡이 약 200개를 전달받았다.

 음성경찰서는 지난해 8월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로 매년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하여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노인교통사고 예방 야광 지팡이 전달식

 이에 따라 음성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야광 지팡이를 배부할 예정이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교통교육원정대 활동을 통해 마을 단위로 방문해 교통 안전 물품을 지급하여 점진적으로 노인교통사고를 감소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남정현 경찰서장은“음성군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비롯한 음성군민의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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