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기능 역량 집중 코로나19 방역적 경찰활동 지원 및 종합치안활동 전개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임용환)은 국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 21.(월)일부터 10. 4.(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1단계 기간인 9.21.(월)~9.27.(일)까지는 소규모 금융시설과 편의점⋅귀금속점 등 다액현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취약여부를 사전점검하고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토록 촉구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서민보호가 필요한 재개발지역⋅다세대 밀집 지역 등 대상 범죄⋅112신고 현황을 분석하여 치안수요⋅범죄특성에 따른 예방활동 및 홍보 등을 전개한다.

 연휴기간 내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 대상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범죄대응을 강화하여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이탈·행정명령 위반 등 신고 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로 대응 할 것이며, 지자체의 방역관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

 추석이 포함된 2단계 기간인 9.28.(월)~10.4.(일)일까지는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경찰․형사․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선제적⋅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건 접수 시 全 경찰이 기능과 관할을 불문하여 신속히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112총력대응’을 실시한다.

 또한, 여성1인업소⋅금은방 및 전통시장 주변 대상 주민 체감과 직결되는 강⋅절도사건 예방에 형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순찰⋅홍보와 취약지 거점 근무로 기초질서위반행위를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명절 귀경⋅귀성객들을 안전운행을 위하여 연휴기간 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요 상습 정체구간 및 혼잡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우유·신문·택배물 등은 사전 업체에 연락하여 도난 사례 없도록 범죄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 당부하였고, 경찰도 ‘가장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전 역량을 총 집중하여 도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