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9월 19일, 정례브리핑)

[ipn뉴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893명(해외유입 3,0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명으로 총 19,970(87.2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4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8명(치명률 1.65%)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1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네팔 2명(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네팔 2명(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 9월 18일 0시부터 9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 :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중증 :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9월 1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3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216명), 추가 전파(347명), 경찰(8명), 조사중(42명)   

    * (수도권) 273명 :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 (비수도권) 340명 : 부산 13명, 대구 101명, 광주 89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0명, 충남 29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부동산관련업)과 관련하여 9.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종사자 19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5명

  수도권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9.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모임 참석자 6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4명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하여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와 관련하여 9.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교인 6명(지표환자 포함)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감염경로 재분류로 전일대비 1명 추가

 9월 1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1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은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4명(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인‘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58개 병원 416명의 환자에게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치료제 및 진단기술 개발 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기술 연구(96건), 백신 및 치료제 연구(54건) 등 활용* 목적으로 총 154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현재까지 142개 기관에 분양을 완료하였다.

    * 신청기관(154) 분양목적: 백신 및 치료제 연구(54), 진단기술 연구(96), 정도관리(2), 기타(2)

   ** 국공립연구소 18건, 대학 및 비영리기관 57건, 민간영리기관 67건

   -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연구 등에 활용을 원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분양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관련 집단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문 판매 및 각종 설명회 최근 발생 주요 사례(9.19.12시 기준)】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관련 역학조사 결과, 10개 집단에서 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설명회 및 모임참석자 138명, 추가 전파가 237명이었다.

    방문판매 관련 행사 및 투자, 건강식품 관련 설명회는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등 행위를 통해서 전파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판매업의 각종 소모임, 투자설명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시행 예정으로,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중·장년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및 투자, 건강식품 등 각종 설명회는 참여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 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최근 신고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 포장마차에서 비좁은 공간에 거리두기 없이 손님들이 밀집하여 취식을 하고, 현금 결재를 하여 유사시 방문자 파악도 어려울 것 같아 우려되어 신고한 사례, 실제 정식 신고 되어 있지 않으나 방문판매와 유사한 영업 행위를 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신고된 사례가 있었다.

  코로나19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주말을 맞아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되, 특히, 방문판매 설명회 등 각종 설명회 및 각종 체험 행사 등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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