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수요맞춤형 공간 및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개선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김상일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환노위)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영동군이 16일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

▲ 국회의원 박덕흠 (층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밖의 개별 건물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을 도시재생으로 인정해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동읍에 새롭게 들어설 ‘레인보우 어울림센터’는 주민공동체 공간, 배움터 및 동아리 공간, 스포츠 향유 공간, 다목적 공간 등 총7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40.59억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수요맞춤형 공간 및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획 확대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영동군 정주여건 개선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의원은 “코로나와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군민 여러분께 사업 선정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우리 영동군이 선정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군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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