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경 신임 301기(김수민·서영석·김지현 순경)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본 방역 수칙에 따라 충주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경찰서에서 자체 행사로 진행되었다.

▲ 중앙경찰학교 신임 301기 졸업식 (왼쪽부터 김기영 서장, 김수민 순경, 김지현 순경, 서영석 순경)

 본 행사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경찰청장의 축하카드 전달식 등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참여한 김수민 순경(女, 30) 등 졸업생 3명은 총 8개월의 대장정 동안 습득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치안파수꾼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더불어 주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보은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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