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2021년(20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군은 20일 김호식 부군수 주재로 부군수실에서 2021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매년 충북도가 국·도정 정책효율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열렸다.

김 부군수는 우리군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부진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시군종합평가는 5대 분야 118개 지표에 대한 정량지표 목표값 달성여부와 군정시책 우수사례 정성지표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충북도에서는 평가결과를 종합해 시군별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군은 군정 역량과 행정서비스 질의 척도가 되는 시군종합평가에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연초에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보고회를 정기 및 수시 개최해 부진지표 밀착관리 및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군은 2021년 당초예산에 2천만원을 확보해 체계적 지표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평가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으로 대면컨설팅, 담당자 워크숍 등을 확대해 도내 시군종합평가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호식 부군수는 “코로나19사태 여파 등으로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행정서비스 향상 및 군정발전의 기틀이 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군이 최상위권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부서간 협업강화와 발빠른 군정업무 수행이 선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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