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윤 기동취재부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계현)는 지난 7일 예산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984년에 설립돼 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군 축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인 봉사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성금 기탁 모습

김계현 회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해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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