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에서 직장인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한 가지가 바로 빠지기 힘든 지인들과의 모임이다.
직장동료, 회식, 친구 등 연말연초에 많은 모임에 참석해야하기 때문이다. 바늘 가는데 실이 가듯 이러한 모임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통상적으로 12월과 1월은 다른 달에 비해서 주류 판매량이 급증 한다고 한다. 이렇게 술에 쉽게 노출되게 되는 12월 그리고 1월은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특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술자리모임에 참석하기 전 공복으로 가는 것보다 간단한 식사라도 하여 포만감을 채운 후 술을 마셔야 체내 알코올분해가 원활할 수 있으며 술을 마실 때에는 급하지 않게 천천히 적당량을 마셔야 하며 안주는 과일과 채소 등 저칼로리 안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술을 과도하게 많이 마신 다음날 신체의 피로를 회복하는데 보통 3일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만약 술을 과도하게 많이 마셨다면 숙취 회복기간인 3일 이상 술을 마시는 것을 지양하여야 하며 휴식기간 동안 간단한 운동과 함께 간의 알코올성분을 해독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성분을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으로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현미, 잡곡이나 당 지수가 낮은 생선,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니 연초 각종 술자리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순경 이정원
유태균 기동취재부 기자 jnpnes@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