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은 지난 10일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됐으며 오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만희 신임 도당위원장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총체적 국가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언급하며 “도민과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우리 경북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기고 SOC 광역교통망과 미래 신산업, 먹거리 산업 육성 등 경북도에 필요한 각종 사업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당 내·외부를 정비해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중앙정부 및 중앙당과의 쌍방향 소통,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도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얻어 나가겠다면서 당원 화합과 조직 정비 등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어 다가올 대선 승리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우리 당과 경북도가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 역시 신임 도당위원장으로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섬기며 앞장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