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고 지칠 때라도 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족이란 단어, 가족은 일상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이며 세상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소의 행복인자이다.
가족이란 일반적으로 혈연·결혼 등에 의해 묶어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되는데 가족은 각자의 역할로서 가치 있는 기능을 수행하며 가족원간의 교제와 사랑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안전을 제공하여 사회 전체적으로 질서와 안정을 촉진시키는 등 사회조직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은 각박해진 현대사회 때문에 가족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일부가족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으며 가정의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점점 더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그 가족의 일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녀들과 부모들이 협력하고 그들을 더욱 더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좋은 가족이 되고 가족들이 건강해 질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즐거운 사회가 되고 발전하는 사회가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바쁜 생활속에 서로를 묻지 않아도 믿고 따라주는 그대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때론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늘 가족이 있어 즐거워할 수 있고 하나라도 서로를 위해서 함께 희생하여 나누는 마음이 있기에 더욱 소중한 가족, 이제는 서로가 부끄러워 할 이야기가 아닌 가족이란 틀 안에서 소로를 아껴주며 존중하고 사랑해주자.
인천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순경 윤지혜
유태균 기동취재부 기자 jnpnes@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