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민화 병풍전’ 개최!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2020년 기획전시로 체험촌의 입주작가 ‘잉홀’의 ‘민화 병풍전’이 오는 8월1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특별히 민화 병풍만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김혜식의 십장생 장영란의 초충도 민용남의 구운몽도 정향숙의 연화도 최경자의 문자도 등 병풍 15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를 준비한 입주작가 ‘잉홀’은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협회 음성지부의 회원들 중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올해 4월부터 체험촌의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로 기획전시의 첫 회를 장식하게 됐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민화는 우리의 정통 그림으로 생활공간을 장식했던 그림으로 특히 병풍 전시는 쉽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아니다”며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역량 있는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방문객들에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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