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수도 세종, 시민과 함께 완성 다짐”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시정3기 남은 2년간 시민과 함께 시민주권이 꽃 피는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시 출범 8주년 및 시정 3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며 “한 단계 도약하는 세종 시대를 만들어가는데 전 직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시정소통 영상에서는 7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희망사항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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