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m엔터테인먼트
[ipn뉴스] 배우 박재민이 출연하는 영화 ‘소리꾼’이 개봉된다.

영화 ‘소리꾼’은 정치적 갈등이 끊이지 않아 정국이 어수선했던 조선 영조 10년을 배경으로 착취와 수탈로 피폐해진 조선 팔도를 유랑하며 풍물과 소리로 살아가는 소리꾼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이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애환을 심도있게 다루어 화제가 되었던 ‘귀향’의 조정래 감독의 새로운 연출 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재민은 ‘소리꾼’ 속 ‘남민’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을 돌입했고 추운 날씨 속 촬영을 마친 그는 최근 SNS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같이 듣고 같이 부를 수 있는 영화, 지치는 시국 와중에 잠시나마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영화, ‘소리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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