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글로컬 브랜드“Hello! 강원”5년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6년부터 올림픽 개최지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 브랜드 “헬로강원” 이 5년 연속 지자체 관광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헬로강원” 브랜드는 2016년부터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공동 사업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심 관광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헬로평창” 브랜드로 시작되어 올림픽 이후 레거시와 강원도 전역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헬로강원”으로 확대됐고 10+2선 테마 상품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동안 ‘헬로강원’ 은 중화권, 아중동, 구미주,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총2,417개의 상품이 개발되어 약 7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했으며 한국관광공사 33개 해외지사와 공동 캠페인을 동한 미디어 홍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로 구성되어 다양한 강원도의 명소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이러한 헬로강원 10+2테마 관광지를 활용, 안심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투브, SNS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해외 시장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양양국제공항을 기점으로 국제선 운항재개를 대비, 다국어 관광 안내체계, 교통편의 개선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글로컬 브랜드 ‘헬로강원’ 이 5년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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