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군은 역사박물관 건립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의견을 듣고자 주민공청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공청회에서는 그동안 수립된 박물관 기본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으로 다양한 내용을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예방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 후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옥천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옥천 역사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건립규모 및 위치, 예산 등 건립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옥천의 미래가치를 함께 만들자는 기획으로 역사·문화·박물관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담회,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문화관광과 황수섭 과장은 “향후 박물관을 이용할 관람자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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