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다른 지역보다도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중앙시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많이 있는 지역이다.
강득구 의원은 “무엇보다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교육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시장 상인회와 노점상 상인회, 그리고 김성수 경기도의원, 이호건 안양시의원 등 20여명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는, 상인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과 강득구 의원의 소상공인 관련 공약들을 점검하며 의견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양시민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삼덕공원에서의 축제 개최 여부 등 만안구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상인회는 “만안구에서 살아온 강득구 의원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21대 국회에 거는 기대 못지않게 강득구 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누구보다 잘 할 것이라 믿는다”며 소상공인들의 바람을 전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후 분기별 1회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상인회와 진행할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21대 국회의 첫 발을 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