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김종원 기동취재부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26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김선관), 충남소방본부장(손정호)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찰과 소방의 여성안심귀갓길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함께 사건ㆍ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어려운 골목길 등 여성안심귀갓길 내 전신주에 눈에 잘 띄는 112ㆍ119신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전주 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출동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자사에서 운용 중인 전주의 전주번호판 대신 112ㆍ119 신고안내 표지판으로 설치ㆍ이용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로 하였다.

협약식 자리에서 각 기관장은 △취약지역 전신주 신고안내 표지판 설치 △사건ㆍ사고 발생시 신속대응 등 범죄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남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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