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합․인권증진 위해 「1편-직장예절, 2편-모두의 인권」 시리즈 동시 제작
임직원․이해관계자 인권보호 위해 인권침해 유형별 사례집(모두의 인권편) 발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와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책자 2편을 동시에 발간했다.

▲ 공단 본사 1층 로비 열린쉼터에서 직원들이 사례집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슬기로운 직장생활」은 부산시설공단이 직원들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한 지침과 회사의 경영활동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권침해 사례를 유형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1편-직장예절’과 ‘2편-모두의 인권’으로 구성되었다.

‘1편-직장예절’은 신입부터 선배직원 모두가 원만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직장예절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2편-모두의 인권’은 직원과 고객 등 회사의 경영활동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형별 인권침해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 직장예절편
                               ▲ 모두의인권편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주민․이해관계자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권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활동 가운데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018년부터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노사합동 인권경영 선포식에 이어 2019년 1월1일부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시민․직원 인권영화 상영회, ▲인권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에 이어 2020년 ▲협력사 근로자 인권보호 행동강령 제정 등 인권감수성 교육과 인권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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