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송영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지난 31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수원가정법원 신청사와 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예정지와 일대의 도로개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영통중심상가의 청소 취약구역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 영통구, 현장점검 강화

영통중앙공원은 가정법원 신청사 개청에 앞서 공원활성화를 위해 법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며 수원가정법원 주변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도로정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오는 11월 가정법원 신청사 준공에 앞서 가정법원 방문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영통365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