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광주시는 30일 보훈단체,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시설 등 관내 취약계층 1만7천여명에게 1인 10매씩 마스크 20만장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마스크 무료 배부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및 방역 종사자, 밀접민원 담당직원 등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애인 및 저소득 계층의 안전을 보호 하고 박탈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광주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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