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갑구에 출마한 윤형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등록 후 윤형권 후보는 “세종시민의 추천을 받은 시민후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정책대결을 벌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윤 후보는 “현명한 세종시민들께서는 소속 정당의 당리당략만을 위해 몸부림치는 국회의원이 아닌, 자전거 타고 다니며 세종시민과 동고동락하는 윤형권을 선택하실 것”이라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 세종시갑구 출마 윤형권 예비후보

한편 윤형권 후보는 2016년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의원을 도와 당으로부터 중징계, 검찰조사까지 받는 고초를 겪었으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치적 결단을 내린 바 있어 ‘의리남’으로 통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 재임 때 공약을 잘 만들고 약속을 잘 지켜서 한국매니페스토 2014-15년 연속 최우수 광역의원, 2019년 우수 광역의원에 선정되어 의정활동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교육학박사인 윤형권 후보는 고교무상급식 지원조례,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조례, 학교급식에 후쿠시마 등 일본산 농수축산물을 사용금지하는 조례를 만드는 등 교육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형권 후보의 선거캠프는 세종시 나성동 한누리대로 157, 금강프라자 2층으로 2014년 세종시의원 첫 당선된 곳에 구축해 4.15선거에서도 유권자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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