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상수)에서는 최근 박사방을 운영, 아동ㆍ청소년과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3월26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특별수사단은 12월31일 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경찰서 수사과장을 수사단장으로 하여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현판식

 특히 불법행위자는 엄정 사법조치 하고 신상공개도 검토하는 등 단호히 조치 할 것이며 여성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영상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치 해 나갈 예정이다.

 신지욱 수사과장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 하겠다󰡓 라며 척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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