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전국 초·중·고 개학이 추가로 연기(3.23→4.6)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큰 PC방, 코인 노래방 등 학생운집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순찰·방역 및 「사회적거리두기 1,3,5,7 띄엄띄엄*」홍보활동 전개에 나섰다.

* “1,3,5,7”대중교통도 띄엄띄엄 안전하게!/ “1,3,5,7”게임도 띄엄띄엄 앉아서 즐겁게!/ “1,3,5,7” 공부도 띄엄띄엄 앉아서 열심히!

▲ 사회적 거리두기 1.3.5.7 홍보활동 전단지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15시부터 진천지역 PC방, 코인노래방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휴대용 손세정제,「사회적거리두기 1,3,5,7 띄엄띄엄」홍보전단지 배부 및 사회적거리두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생활지도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당시설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되도록 띄엄띄엄 앉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의 요지를 설명하고, 청소년 보호법 관련 주의사항을 홍보하였으며, 업소 내 손세정제 비치 ·환기여부등 청결상태 점검 및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지원하였다.

진천경찰서는 진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개학 전까지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 및 특별교외 생활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개학이 미뤄진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1,3,5,7 띄엄띄엄」홍보활동을 계획·실시 한 것” 이라며 “진천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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