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 및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제8회 큰들축제”가 지난 9월 27일 대야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

대야면 지경리 소재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주민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효자효부와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시상하고 친절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친절봉사상을 시상하였으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풍성한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노인분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자동차, 대형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하였다.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는 “대야지역에 우리 교회를 세운 것은 지역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임을 사명으로 깨닫고 지역을 섬기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대야면민과 지경교회 교인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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