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상황 극복에 기여하고자 3.17.(화) 청사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한강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도 철저히 준비하였다.

▲ 한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강청은 2013년 환경부-대한적십자사 간「자발적 헌혈 약정체결」이후 정기적으로 연 2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헌헐증서를 기부하고 있다.
▲ 한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작년보다 발 빠르게 헌혈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혈액 수급이 시급한 중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헌혈증서’ 기부도 함께 실시하였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의 작은 생명나눔 실천이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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