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 터미널 조감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동대구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와 타시도 간 왕래 승객이 급감해 다수의 노선이 결행하거나 감회 운행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전 6시 29분,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후 9시 30분으로 조정되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나아지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미널의 1층 하차장은 변동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관내 모든 터미널의 사업자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이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 예매는 코버스,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타고 또는 티머니버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나,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시적 부분 결행 또는 감회 운행이 있을 수 있어 예매한 승차권에 대해 출발 전 해당 차량의 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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