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하우어는 11일 "우즈가 개인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와의 광고 후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회사의 경영자인 장-크리스토퍼 바뱅은 "우즈는 놀라운 재능과 정신력을 갖고 있어 시련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는 많은 고객들의 민감한 반응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우즈가 외도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된 것에 의한 결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즈는 11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앞둔 공식 인터뷰에서 우즈는 지난 3개월 동안 괴롭힌 부상과 아킬레스건 등의 대해서 이제 완전히 회복했으며 더 많은 힘이 생긴다 라고 자신 감을 보였다. 그리고 해고된 캐디를 대신해 캐디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