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역현안을 해소하고,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영통구 전역에 대한 로드체킹에 들어갔다.

오는 9월 열리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대비해 광교로, 도청로 등 주요도로와 노후된 볼라드, 펜스 등 도로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11월 수원가정법원 준공에 앞서 신청사 주변 도로 환경개선 현장, 신청사-영통중앙공원 진입부 및 산책로 개설 현장, 느티나무골육교, 견우직녀광장-반달공원까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 영통구청장 현장행보 강화

아울러 매탄지구 노후보도와 노후공원 리모델링 현장 등 지난 1월 구청장 열린대화 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구정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시 구민과 소통하고 365현장행정추진단과 도시환경긴급정비반을 운영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정책수립의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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