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 대구의료원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해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대구의료원은 설 명절 당일인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시행하고 다음 날인 1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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