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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이 우리에게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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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2  18: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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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극장가를 달구는 영화가 있다. “명량”이라는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스팩타클 하다고하여 관람을 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수많은 장수들 중에서 왜! 이순신장군을 으뜸이라 말하고 성웅이라고 호칭하며 존경하는 인물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했다.

요즈음 국민들은 세월 호 참사를 겪으면서 책임감 없이 도망쳐 나온 선원들과 무능한 관료들과 민생을 돌보는 일을 외면한 체 당리당락만을 위해 투쟁하고 혼란만을 야기 시킨 정치인들 때문에 큰 실망을 했다.
탐욕과 부도덕 때문에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어 가문이 몰락하는 것을 보면서 도덕성을 갖춘 진실한 삶이 왜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했고, 현실에 닥친 어려움을 타개하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과 아름다운미래를 만들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갖춘 지도자와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왜 필요한가를 절실하게 느꼈다.
   
▲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총재


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장군이 요즈음으로 말하면 이등병으로 강등이 되었는데도 자기의 이익은커녕 불평불만 하지도 않고 오로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기의 육체, 자기의 영달, 자기의 명예를 희생시킨 것을 볼 수 있다.
이순신장군은 솔선수범하는 서 번트리더십을 가졌다. 강한군사를 만들기 위해 훈련장에 먼저 나와 병사들을 지휘하며 무예와 병법을 혹독하게 가르쳤다. 전쟁의 두려움에 빠져있는 병사들에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로 나타날 것이다.” 라며 큰 용기와 강한의지를 갖게 했고, 백성들의 마음을 얻으므로 피난민들이 전쟁터인 명량까지 따라와 도와주게끔 군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불굴의 리더십을 보였다.
율돌목의 강한 조류와 회호리치는 센 물결을 이용하는 지혜롭고 현명한 전략으로 위기를 승전의 기회로 바꿔 대승을 거둔 것이다.

12척의 전함으로는 해전이 불가하다고 부하 장수들이 말했지만 그는 전함의 숫자가 전승의 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선조임금도 싸움을 하지 말라고 어명을 내렸지만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하고 진언하여 허락을 받은 뒤, 병사들에게 죽기로 싸우게끔 강한의지와 용맹을 심어주어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선을 침몰시키는 대승을 거두었다. 승전을 거둔 것은 천행을 입은 것이라고 부하장수가 말하자 이순신은 “천행은 백성들이었다.” 라는 말을 한다.

영화 말미에 대승을 거둔 병사들이 기진맥진 피투성이가 되어 툭 던진 말이 의미심장함을 느낀다. “나중에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개 고생한걸 알까 모르것네! 모르면 호로색끼지” 이 나라가 선조들의 피와 죽음과 값진 희생으로 버텨온 것을 실감케 했던 대목이다. 아직도 명량대첩의 대승은 세계해전 전사에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풀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위대한 승리라고 한다.

피 흘리고 죽어가며 전쟁을 하는 이유도 모르는 병사들에게 책임감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게 대하는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 전장을 탈출한 병사의 목을 베어 군율의 지엄함을 보여주며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모두 죽을 것이다” 라며 사기를 북돋우었다. 반면에 전공을 세운 부하들을 끔찍하게 챙기며 상부에 보고해 특진을 시키고 상훈을 받게 해 사기를 높 혀 주었다.

그러나 1598년 11월 노량해전에서 왜함500여척을 거의 다 침몰시키고 빛나는 승전을 눈앞에 두었지만 퇴각하는 잔당을 모두 섬멸해 다시는 조선 땅을 넘보지 못하도록 추격하다 적탄에 맞아 위대한 전사를 하고 말았다. 숨을 거두면서도 병사들의 사기를 우려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이러한 이순신장군에게 성웅(聖雄)이순신 이라고 하는 존칭은 참으로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순신장군처럼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면 진정한 애국자다.

군인은 적국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적을 막고 적을 죽이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군대병영에서 선임 병의 구타로 후임 병이 숨졌다. 자기민족이요 전우인 병사한명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것이 무슨 전우란 말인가! 전우애는 적탄에 맞아 피 흘리고 죽어가는 전쟁 속에서 더욱 돈독해 진다고 했다. 전쟁을 통해 군기와 전우애를 체험해봐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말이다. 전우를 폭행하고 죽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범죄요 적대행위란 것을 알았으면 한다. 윤리도덕과 전우애가 실종되었기에 이런 참담한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어도 몸속에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피가 흐르지 않으면 부하병사를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매국노 이완용은 과거시험에 급제하기 전에 영어와 일어 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수재였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미국과 가까이 지내며 미풍이 일어 날 때는 친미파의 주동이 되었고 세상이 바뀌어 러시아의 세가 강해지며 청풍이 불 때는 친러파의 중심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노일전쟁으로 일본이 승리하자 일본어를 앞세워 친일파의 선봉장 노릇을 해, 일제의 꼭두각시인 국무총리와 후작작위까지 받았지만, 영원한 매국노요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로 역사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렇다 나라의지도자들이나 단체의지도자들을 보면 대개가 나라와 조직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출세와 명예와 영달을 위해 그 자리에 연연하고 또 더 나은 무엇이 되고자 또한 당리당락 적이거나 내 이기적인 욕망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라와 조직이 어떻게 되든 내 멋대로 행동하고 남을 비판하고 끌어내리려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다. 모두를 행복하고 평안하게 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이 신뢰하고 따라줘야 한다. 군사와 백성들이 이순신을 따른 것은 이순신을 따르면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신뢰와 추앙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공정하고 원칙에 충실한 성품 때문이었다고 하겠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서울,인천,경기,강원)
                                                                               FY 15-16 총재 정회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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