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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장례식’ 중단장례식서 압사 사고, 사망자 4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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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8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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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레이마니 장례식

[ipn뉴스 ]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열린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 조문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솔레이마니 장례식에서 운구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군중들이 몰려들면서 적어도 최소 4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란에서는 유력 인사의 공개 장례식에서 검은 천을 관으로 던져 추모를 표시하려고 운구 차량에 사람이 집중된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관을 실은 차량으로 접근하려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솔레이마니는 지난 3일 미국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사망했다.
장례식은 지난 4일 이라크 바그다드와 카르발라에서 엄수된 뒤 이튿날 바그다드와 이라크 성지 카르발라에서 엄수된 뒤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로 운구됐으며, 수도 테헤란 등을 거쳐 7일 케르만에서 치르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아흐바즈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전공을 크게 세워 명성을 떨친 곳이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위원회 측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해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케르만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고향으로, 그의 주검은 이곳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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