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6일,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9·10대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4ㆍ16세월호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을 위한 조례안 발의에 힘써왔다.

▲ 이은주 의원, 다산의정대상 수상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에는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360만 경기도민의 요구를 중심으로 예산안을 심사하여 경기도 정책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이은주 의원은 제1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교육 정책이 학생들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은주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최근 펼쳐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국민연금사업이 사회보장협의 통과 가능성이 없음에도 예산 조정을 하지 않은 경기도의 안일함을 지적하며, 진정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야 함을 강조하는 등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은주 의원은 “발로 구석구석 뛰면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언론사인 중부일보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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