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치안감 노승일)은 지난 11.29(금) 충북청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 「힐링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힐링쉼터는 경찰업무 수행 중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누적된 피로 회복으로 내부만족도와 대국민 만족도 동반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고 쉼터 내부에는 산속발생기, 안마의자 및 음향스테레오 등 힐링 최적화 물품들로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 충북경찰,「힐링쉼터」개소

밤새 비명소리·욕설, 주취상태의 신고자를 상대하는 112상황요원과 민원응대 등 감정노동을 겪고 있는 부서에서는 안락하고 편안한 심신치유 공간이 생겨 내부만족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업무 능률도 좋아질 것이라는 만족감을 보였다.

노승일 청장은 “평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의 스트레스 및 피로회복 장소가 마땅히 없어 아쉬웠다며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경찰은 내부만족도 향상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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