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키움 대구통합 청사 조감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오후2시 대구혁신도시 내 신축 현장에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첫삽을 뜨는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는 대구에 위치한 2개 기관의 신규청사 수요를 통합한 청사신축사업으로 통합청사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52-1번지로서 대지면적 13,152㎡, 건물연면적 11,5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이며 2021년 8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혁신도시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청사를 한 곳에 통합·신축하게 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서비스 향상 뿐만 아니라 대구가 의료산업분야에서 한걸음 앞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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