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매월 군산의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롯데몰군산점(지점장 강정구)샤롯데봉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30세대에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롯데몰군산점 이승우 부지점장,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다.

▲ 롯데몰 보건위생용품

이번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드림스타트 모자가정 중 미혼모자가정을 중심으로 지원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 3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월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군산시 취약계층 중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매월 도움을 준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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