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충된 훈련시설은 재난현장대응 근무자 중심의 상시 소방교육·훈련 강화를 위한 시설로 현장에 강한 유능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상시 소방훈련시설 부족으로 인한 일상교육훈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84.55㎡, 바닥면적 44.15㎡, 층고 11.15m로 로프등반 및 하강훈련, 수직·수평 맨홀 구조훈련, 화재진압 훈련 등 훈련시설과 비상탈출을 위한 완강기 등을 갖추고 있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사고유형별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