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서 군산시청 조정팀은 ▲이선희 선수가 싱글스컬 은메달, ▲무타페어에서 피선미, 김영래 선수가 은메달, ▲4명이 출전하는 쿼더러플은 동메달, ▲경량급 더블에서는 최선아, 이오주 선수가 동메달을, ▲중량급 더블스컬에서는 김민지, 이오주 선수가 4위를 차지하여, 41점을 차지한 충주시청을 2점차로 따돌리며 종합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평소 힘든 운동과정에서도 끈끈한 팀웍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준비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전했다.
선수들 역시 “종합우승과 더불어 개인별 금메달을 획득 할 수 있을때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 조정팀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제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 6연패 달성을 위해 현지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남 기 환 기자 ghks79@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