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는 18일 수봉초등학교 앞에서 음성경찰서 및 음성교육지원청, 수봉초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모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2016~2018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40%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9~12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수봉초 캠페인

 이에 따라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보면 일시 정지 후 출발하는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개학기 초,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강순보 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 및 찾아가는 교통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가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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