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27) 선수가 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역투 끝에 올시즌 4승(2패)을 챙겼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1홈런) 2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가 3대 2로 앞선 7회 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넘겨준 류현진은 시즌 4승을 올리고, 평균 자책점은 3.0을 유지했다.

남기환 기자 ghks79@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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