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1일 추석 연휴를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터미널, 청천시장 등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동참을 촉구하며 설치 및 관리방법, 화재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전단지 및 안전확인 스티커 배부 ▶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 보급 및 화재예방 교육 ▶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홍보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이날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신속한 출동시간 단축(골든타임) 및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불시출동훈련 및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며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각 읍․면 주요 업무시설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활용해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문구를 삽입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홍보 추진하고 있으며, 블로그․SNS 등을 통한 다양한 집중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평소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