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10일 충북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노승일 청장과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가 넘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및 충북 도내 주류점·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의 라벨에 「함께해유~ 착한운전」홍보문구를 게재하여 안전띠 매기·깜박이 켜기·정지선 지키기 등 3대 중요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요나 대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일 청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롯데주류·충북소주와 함께 교통문화 개선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고 충북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