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신희웅)은 2019. 09. 09(월) 11:00경 5,000만원 상당의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보이스 피싱’ 범죄를 신속한 현장판단으로 예방에 기여한청주 국민은행(분평동지점) 은행직원 차장 박준아(54세, 여)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국민은행(분평동지점)은 민원인이 창구로 찾아와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 하여 조회를 하는 과정에서 짧은 시간에 고액의 출금내역이 다수 기록되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침착하게 대처하며 시간을 끌어 검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사전에 예방하였다.
청주상당경찰서 신희웅 서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및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