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지난 14일 여름방학 독서교실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놀러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시간씩 진행된 독서교실은 첫째 날에 주제도서 ‘도서관으로 간 사자’와 관련한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도서관 이용교육과 도서관 이용법 퀴즈 등의 활동을 했으며 둘째 날에는 일일 사서로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도서관에 바라는 점 표현하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고 지역의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역 공공도서관의 유용성을 깨닫고 도서관 방문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동네에 도서관이 새로 생겨서 좋고 이번에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서 많이 배워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올 것”이라고 말했다.

월롱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코칭데이’와 ‘어린이 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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