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좌)과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우)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7월 19일 오전 10시, 국제기후환경센터와 기상·기후연구 협력 및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기상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 기상·기후 공동연구 발굴 및 성과 공유 지식정보 교류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폭염·바람길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상·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은 “기상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정책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해 기상·기후 과학기술 개발 및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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