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내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 4명에게 표창 수여

 [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15일 버스내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한 박명훈․신동훈․김예지․김영혜씨에게 표창과 검거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박 씨는 지난 6일 새벽 00:24경 서울에서 부산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 내에서 맨 뒷좌석에 앉아 있던 피해자(여,회사원)를 강제추행하던 피의자 A씨를 목격한 뒤 112신고 하였으며, 기흥-동탄IC에서 하차하며, 도주하는 피의자를 신동훈(남,회사원)등 시민 2명이 함께 추격하여 검거했다.

 김병록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한 시민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한 화성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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