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영동경찰서는 7. 15(월) 10:00 양산치안센터에서 김영호 영동경찰서장, 이종백 양산면장, 이영식 양산면 생활안전협의회장, 정재인 남자 자율방범대장, 신영순 여성자율방범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 유공자 양산면 물놀이 안전요원 강신철(남, 59세)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 양강치안센터에서 물놀이 중 인명을 구한 분께 감사장 전달

강신철씨는 6. 27.(목) 오후 양산면 소재 금강변에서 물놀이 안전 순찰을 하던 중 60대 남성이 자살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물 밖으로 나오게 하는 등 인명을 구조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영호 서장은 “해마다 다슬기 채취 및 물놀이를 하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과함께 “경찰도 휴가철 수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세심한 순찰을 펼치겠다.” 전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