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지난 7월6일 철산동 구도로 입구에 있는 대경 생고기 집에서 ‘열린모임 광명시민(회장 김용애) 2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표 이취임식 및 장학금전달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신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주년 기념식과 대표 이취임식 및 장학금전달식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화와 저글링 등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단체를 이끌어오던 송현모 대표가 개인사정으로 대표직을 사임하게 되어 그동안 홍보를 도맡아 하던 김춘년 홍보국장이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대표로 취임하였다.

 

이날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는 열린모임 광명시민 오정옥 고문이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하여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훈훈한 2주년 기념행사가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목감천과 한내천 정화활동을 비롯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물품 후원 나눔, 열광 텃밭 운영 반찬나누기, 헌혈 동참하기 등 광명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물품 나눔도 하였다.

 

그 동안 봉사전도사로 봉사자를 발굴한 이신우 사무국장은 양성평등주간 ‘부부평등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2주년 행사에는 강한진, 최재호, 김영길, 김동현, 이신우 회원이 국회의원상과 도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다.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앞으로도 더욱 광명시와 시민을 위해 자원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해 순수봉사단체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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