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컨설팅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마친 농가 중 역량 있는 귀농인들을 선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창업자 경영 역량강화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 구축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행역량 강화 ,소득의 지속 성장기반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거점을 육성하고, 창업설계 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지난달 시작된 이번 컨설팅은 오는 9월까지 총 5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컨설팅 기본교육 ,현장코칭 및 컨설팅 ,워크숍 ,보고회 등을 통해 귀농창업의 안정적 정착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컨설팅 운영은 물론 실행과제의 실천 모니터링, 농장 경영 멘토링, 판로 개척 지원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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