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5, 16일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증평 들노래축제’에 소방력을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의 현재와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한 데 잘 버무려낸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람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8명과 의용소방대원 16명의 소방력을 지원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운영한다.

한종욱 서장은 “이미 행사가 열리는 민속체험박물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며 “증평군민과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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