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6월 11일 오후 2시,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모범운전자 충북지회, 녹색어머니 충북연합회 등 300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충북경찰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 및 교통 봉사단체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하며 격려하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음주측정 체험과 가상 음주고글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 등 교통봉사자와 교통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충북경찰청이 충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충북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펼치고 있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에 있어 충북이 양반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